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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기]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10월 소식, [행사,방문]편
2017-11-16 15:39:53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10월 소식

몽기 팀 "행사,방문"편

 

 

센베노-(안녕하세요)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몽골 헙드 몽키팀의 홍보단원 송지훈입니다.

저희 ‘몽키’팀의 행사 및 방문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행사 소식입니다.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몽 교류 활동’을 하였습니다.

 

[한·몽 교류 활동]


한국과 몽골의 교류 활동이기 때문에 저희 팀원들은 한국의 문화를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행사를 시작하기에 앞서 저희에 대한 소개와 한·몽 교류 활동에서 어떤 활동을 하는지 놀이 방식, 계획을 소개하였습니다.

한국에 관심이 많은 도시여서 그런지 헙드 방송 채널 기자분이 오셔서 저희를 인터뷰 하시고, 활동 모습 등을 촬영하셨습니다.

이 날 촬영 영상은 헙드 방송에 방영되었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인 투호 놀이 체험을 하였습니다.

인기가 많은 투호 놀이 부스에는 대기하는 학생들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하였기 때문에,

옆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자기 차례를 기다리는 아이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즐겁게 기다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한국 전통 연 만들기 활동사진입니다. 연 만들기에 집중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즐거워 보입니다.

아쉽게도 완성한 연을 함께 날려볼 시간을 가질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완성한 연을 가지고 밖에서 신나게 날리면서 노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서 보람찼고,

더 많은 학생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

 

 

 




다음으로는 흰 티셔츠에 태극기의 태극무늬와 건곤감리, 몽골 국기의 소욤보 문양을 스펀지를 이용해 나타내는 활동입니다.

극무늬의 뜻과 태극기를 보여주고 함께 도안을 티셔츠에 찍었습니다.

투호나 연 만들기 활동은 비교적 고학년 학생들에게 쉬운 활동이었기 때문에, 어린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준비한 세 가지의 활동을 마친 후에, 저희가 직접 준비한 제육볶음, 소불고기, 김밥을 제공하여 한국 음식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활동한 티셔츠와 연을 가지고 맛있게 먹는 학생들을 보면서 뿌듯했고 활동의 의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1번 유치원 ‘알틍 나마르’ 축제]







 

 

1번 유치원에서 ‘알틍 나마르’ 축제를 하였습니다.

축제날 전에 미술 수업에서 아이들이 직접 색칠한 낙엽, 다람쥐 등 가을에 관련된 그림으로 꾸민 가을 풍경 그림,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서 꾸민 돌, 손가락으로 물감을 찍어서 만든 나무 작품을 준비하였습니다.

축제날에 준비한 작품들을 전시하였습니다.

‘알틍 나마르’ 축제에는 부모님께서도 오셔서 아이들의 학예회와 전시된 그림, 저희 활동들을 보셨습니다.

 

 

 


전시회와 학예회가 끝난 후에 유치원에서 아이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점심을 먹었습니다.

 

 

 

 

저희는 유치원 아이들도 잘할 수 있는 게임인 소싸움, 투호, 신발 던지기 활동을 준비하였고,

게임마다 가장 잘한 친구들에게 상품을 주어 보람과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다른 색의 소 모양의 가면 2개를 만들어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게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즐기면서 게임을 하는 모습이 의젓해 보였습니다.

 

 

 

 



 

한국 전통 놀이인 투호를 알려주고 직접 경험시켜주었습니다.

아이들이 처음 해보는 놀이인데도 열심히 하고 잘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발 던지기를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때문에 교실에서 진행해서 신발이 벽으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았지만,

좁은 환경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도와주시는 선생님들과 잘 참여해주는 아이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코디네이터 선생님 방문] 

 

코디네이터 선생님과 몽골 현지인 선생님께서 헙드에 방문하셨습니다.

11번 유치원과 프로그레스, 차스트알타이 학교에 방문하셔서 마무리되지 않은 활동을 다시 협의해주셨습니다.

또한, 저희의 애로사항과 기관의 수요조사 등을 조율해주셨습니다.

 

 

 

[대사님 방문]

몽골 대사관에서 대사님과 직원분들께서 헙드를 방문해주셨습니다.

저희 팀과 함께 식사하면서, 남은 기간의 생활을 어떻게 보낼 것인가와

중기 봉사가 끝난 후의 진로와 생활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유익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코디네이터 선생님께서 협의와 조율을 잘 해주셔서 저희가 할 수 있는 활동들이 많아진 10월이었습니다.

덕분에 저희 팀도 더 많은 아이와 수업을 할 수 있고, 더 많은 것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대사님께서 저희 팀에게 좋은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남은 기간을 보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남은 3개월 동안의 이야기도 기대해주세요!

바야를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