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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C (하이꾸이) 팀 - 서영채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68
    ‘난 너무 슬퍼’ 서툴게 돌린 번역기에 적힌 글자들이었지. 나는 촌스럽게도 너희 생각만 하면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해. 그렇지만 우리 안 울기로 서로 약속했으니까! 기억하자!
    너희를 처음 봤던 건 희망특수학교 운동장이었어. 우리 반 친구들은 아니었지만 수줍게 서있는 모습에 내가 먼저 말을 걸었었지. 이 후로 날 볼 때마다 반갑게 뛰어와서 안아주던 너희를 기억해. 수화를 하나도 모르던 내가 너희와 조금이라도 대화를 해보려고 수화를 배우게 됐었어. 청각 장애 학생들에겐 ‘얼굴 이름’이 따로 있...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C (하이꾸이) 팀 - 김성근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52
    나에게 특수 교육에 대한 의미는 남다르다. 도전의 가치를 일깨워준 페럴림픽이 체육교사의 꿈을 꾸게 한 계기이기도 하고, 예비 체육교사로서 특수 아동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도 생각하기 때문이다. 갈피를 못 잡던 삶의 방향을 잡아준 것에 대한 보답으로 특수 아동들에게 봉사를 하고 싶었다. 마침 해외봉사 공고가 있었고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베트남 C팀에 지원했다.
    14일의 봉사 기간 동안 함께한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싶었다. 나는 건강을 담당하였고 단원들의 몸의 건강과 더불어 마음의 건강까지 나의 책임이었...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C (하이꾸이) 팀 - 김상준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55
    우물 안 개구리, 이것이 내가 복학을 하고 한 학기를 끝내고 나를 성찰 했을 때 도출해낸 내 본 모습 이였다. 저학년 때 학교생활을 하던 그 추억과 습관은 복학 하고 나서도 여전히 나를 학교 안에서만 생활을 하도록 붙잡았다. 그저 과 학생회, 소모임, 학교 동아리 등 그런 것 밖에 생각을 하지 않았고 참여 했었던 대외활동은 그냥 스펙을 위해서만 하는 활동이라고만 생각하며 지냈다. 그러던 와중 친구들과 학교 해외봉사에 지원했지만 떨어지고 말았다. 정말 상실감이 컸다. 무조건 될 거라 여기던 것이 막상 떨어지니 자신감과 자존감은 바닥까...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B (베스트푸렌즈) 팀 - 김은형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74
    국내에서 처음으로 모이는 자리인 1차 교육에서 나는 자원하여 부팀장이 되었다. 인생 처음의 해외봉사였고 ‘이왕 해외봉사 하는 김에 팀장단까지 하자’라는 마음이었다. 부팀장으로서 첫 미션은 전국각지에서 모인 처음 만난 26명의 사람들을 서로 친해지게끔 하는 것이었다. 어색함이 흐르는 교실에서 게임을 주도하고 결국엔 춤까지 췄다. 이런 내 노력이 통한 것인지 2차 교육에서는 다들 편해진 분위기를 보였다. 2차 교육 끝날 때쯤 롤링페이퍼를 통해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을 했다. 그때 나에게 보내는 28개의 응원을 받았...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B (베스트푸렌즈) 팀 - 권지혜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57
    스물한 살, 마냥 어린아이 같아 보이지만 졸업, 스펙, 취업, 직무 등 선택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은 너무 많았고 정작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 적다고 느끼며 불안해하던 나였다. 주변을 둘러보면 같이 꿈을 펼치던 친구들은 이미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고, 어느 순간부턴 내가 뒤처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러 가지 고민으로 지쳐가던 중 월드 프렌즈 청년봉사단이란 것을 알게 되었고 이곳을 다녀오면 앞으로 무엇을 해야 할지 그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것 같았다. 이러한 생각으로 인해 지원하게 되었고, 어느 순간 정신을 차려보니 나는 이미 베트남에 ...
  • 38기 월드프렌즈 베트남B (베스트푸렌즈) 팀 - 구철홍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47
    누구나 작은 사회에 속해있다. 이 말처럼 우리가 의식하지 않아도 사회생활이나 살아가는데 작은 사회 속에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 관계가 각자에게 득이 되는지 실이 되는지 정해져있지는 않다. 24살의 나를 돌아보게 되면서 요즘 많이 항상 곱씹어 보게 되는 말이 되었다. 남중, 남고를 졸업하게 되고 남녀 비율이 확연히 다른 간호학과를 진학하게 되면서 나의 생활 패턴이 점점 변화가 생겼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고 처음으로 다른 사람과 관계를 쌓게 되면서 내가 생각하는 나의 이상적인 관계와 항상 혼돈이 생기기도 했다. 누군가의 문제가 아니라 ...
  • 38기 월드프렌즈 몽골B (몽게구름) 팀 - 윤준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51
    처음의 나는 봉사에 대한 기대감보다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지금의 나는 그때의 내가 했던 걱정이 무색할 정도로 아주 행복한 봉사를 하고 돌아왔다.
    몽게구름 팀원들을 처음 만난 1차 국내 교육, 서로 처음 본 사이라 어색했지만 모두 같은 마음으로 이곳에 모였다고 생각하니 정이 가고 친근했다. 두 번째 만남인 2차 교육 때는 모두들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마음이 컸다.
    봉사의 처음 시작은 내가 생각한 것과 매우 달랐다. 1차 교육과 2차 교육에서 우리가 할 교육을 함께 모여 상의하고 계획을 세워 연습을 통해 아이들을 가르칠 준비를 ...
  • 38기 월드프렌즈 몽골B (몽게구름) 팀 - 변다희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58
    우리의 첫 시작은 6월 1일 1차 교육 때부터였다.
    서로 어색함에 눈도 피하던 때 하지만 각자의 의견만은 분명했고 그 아이디어로 우린 몽골을 준비했다. 조심스럽게 내밀었던 내 생각이 누군가에게는 불편하지 않을까,,?라는 많은 생각으로 여러 표정을 살피며 나아갔다. 해외봉사를 가기 전 1,2,3차 교육을 통해 어쩌면 내가 꿈꾸던 환상에서 현실을 자각할 수 있었고, 내가 몽골에 가서 나눠주고 와야 할 것에 대해 생각하고 내가 계획한 수업을 준비하게 되었다. 정해져 있는 틀이 아니라 정말 우리가 계획하고 가야 하는 봉사라는 것, 그리고...
  • 38기 월드프렌즈 몽골B (몽게구름) 팀 - 구민지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61
    오지 않을 것 같았던 2주라는 시간 마침내 그 끝을 맞이하였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지나가서 잠시 꿈을 꾸고 돌아온 것 같았다. 월드프렌즈와 함께한 시간은 내 생에 두 번째 해외봉사였다. 그러나 처음이 그랬든 이번에도 나는 봉사라는 좋은 허울을 쓰고 현실에서 도망쳤다. 떠나기 전 갑자기 몸이 아팠고 그 덕에 최악의 학점을 받고, 인생에 있어 가장 무료한 한 달을 보내고 있을 때 이곳으로 밀려오게 되었다.
    처음 도착한 비오콤비나트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아무것도 없었다. 항상 나다니기 좋아하는 내가 이렇게 제한적인 곳에 잘 적응 할...
  • 38기 월드프렌즈 마다가스카르 (널만나 좋다마다) 팀 - 홍예린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76
    마다가스카르를 떠난지 벌써 며칠이 지났다. 그토록 낯설고 이국적이었던 길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들은 어느새 익숙해지다 못해 과거가 되었다. 영영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끝이 찾아왔고 나는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렇게 놓아버릴 수 없는 ‘붉은 섬’ 마다가스카르. 그를 붙잡아보고자 ‘붉은’ 기억들을 하나씩 곱씹어본다.
    첫 매듭
    해외봉사를 다녀오기 전까지 마다가스카르는 그저 머나먼 아프리카 섬 중 하나였다. 나에게 아프리카가 스며들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프랑스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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