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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 탄탄대로팀 - 단원 변요섭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4 조회수:1022
    14일동안 나만의 발견
    지금까지의 인간관계와는 전혀 다른 전국 곳곳에서 모인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느낀 게 많았다. 나는 우선 1차 국내교육 일정을 소화하기 전부터 ‘잘 해낼 수 있을까, 팀원과 조화를 이룰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걱정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인간의 모든 고민과 걱정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는 아들러의 가르침도 생각난다. 나 또한 인간관계의 두려움 때문에 1차 국내교육을 치르기도 전에 걱정부터 했었으니까.
    평소 낯가림이 심한 내가 국내 교육, 그리고 파견생활까지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부담이 ...
  • 2018년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 탄탄대로팀 - 단원 민지윤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4 조회수:914
    소울푸드, 탄자니아
    인생에서의 두 번째 해외봉사이자, 대학생활에서는 첫 해외봉사인 탄탄대로 팀의 탄자니아 해외봉사가 지나갔다. 두 번의 봉사활동이 많다고는 할 수 없지만 항상 느끼는 것은 봉사를 하는 동안의 하루는 길지만 뭉쳐놓은 2주는 짧다는 것이다. 이 짧은 일정 속에서도 느끼는 것은 정말 크고 값지다.
    2주 동안 누구나 할 수 없는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탄자니아에서의 모든 순간이 행복했고, 잊을 수 없는 기억이지만 그 중에서도 교육봉사를 위해 학교에 간 첫 날이 아직도 생생하다. 첫 교육봉사를 앞두고 긴장한 단원들을, 현...
  • 2018년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 탄탄대로팀 - 단원 곽유리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4 조회수:840
    “바오밥 나무 같은 곳 이었어.”
    적은 물과 모래바람, 그리고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적응하고 수천 년을 사는 굳센 바오밥 나무. 탄자니아를 수호하듯 곳곳에 줄기의 두 배 이상이나 되는 깊은 뿌리를 내리고 든든하게 자리 잡고 있었다.
    노력봉사로 화장실을 건축하기 위해 도착한 마사이 마을은 하늘을 제외하곤 흙빛과 녹색의 나무로만 가득 차 있었다. 군데군데 위치한 집에서 나와 반겨주던 현지주민 어른과 아이들은 호기심 쟁이었고 웃음이 많았다. 차곡차곡 벽돌로 층을 쌓아 나가는 과정의 보람은 생각 이상이었다. 특히,...
  • 2018년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케냐 하케냐마타타팀 - 단원 정다현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4 조회수:980
    Hakenya matata
    “하케냐마타타"
    문화교류를 하던 날 아이들에게 매니큐어를 칠해주고 평소에는 이 아이들이 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것들을 시도해보고 새로운 경험으로 자신들만의 작은 꿈을 키우고, 작지만 소소한 기쁨을 나눴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매니큐어 칠해주기는 너무 가슴 아팠던 활동이었다.
    한국에서는 영양결핍이라고 해봤자 고작 손톱에 반점이 올라오는 것이 대부분인데, 현지 아이들의 손은 매니큐어를 칠해주려고 자세히 들여다 보니, 흙먼지와 고된 일로 생각보다 너무 거칠었고, 매니큐어를 바르기에는 손톱......
  • 2018년 36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케냐 하케냐마타타팀 - 단원 유화미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4 조회수:978
    팀보다 나은 개인은 없다. 함께 갔다 왔다 케냐 !
    지난 94일간의 시간은 끝이 아닌 “가족”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되었다. 꿈만 같은 하루하루를 보냈던 케냐의 시간은 나 혼자가 아닌 우리 같이, 팀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하였기 때문에 더욱 빛이 났었다. 항상 혼자 하는 것에 익숙해져 버린 나는, 이번 봉사단을 통해 팀이라는 이름에는 무서운 힘이 있는 것을 깨달았다.
    첫째, 팀은 초심을 잃지 않는 파워가 있는 것
    기말고사 기간부터 시작한 대사협 국내 교육은 출국 전까지 매일 긴장의 끈을 놓지 않도록 상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