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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A 팅가팅가팀 - 단원 서민정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660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야할 길은 있다.
    “휴학을 2년 6개월이나 했다고요? 휴학하는 동안 뭐 했어요?”사람들이 종종 물어온다. 공무원 임용시험을 준비했는데 잘 안돼서 그만 두었다고 대답하면 또 누군가는 ‘남들보다 뒤처진 게 불안하지 않냐’며 되묻는다. 2년 반이라는 긴 시간이 이제는 내게 아무런 커리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나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전혀 아니라고 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1년 전 다시 학교로 돌아온 뒤엔 누구보다 치열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나는 자문했다. ...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A 팅가팅가팀 - 단원 채수광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825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나는 어떤 세상 속에서 살고 있을까?’ 이번 해외 봉사를 다녀오기 전까지만 해도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단지 대학성적과 취업을 위해서 경쟁의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고 대답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제 조금은 다른 대답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 크게 느껴보지 못했던 세 가지의 배움이 나의 세계관을 바꿔주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첫 번째는 ‘공감’이다. 교육 봉사 때 나는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꼈다. 비즈니스 특화 교육팀인 만큼 컴퓨터를 이용해 자신...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탄자니아A 팅가팅가팀 - 단원 정예진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648
    그들이 아닌 내가 달라진 2주
    ‘그들에게 시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금전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들에게 장래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습니다.’를 외치며 나름 자신에 찬 모습으로 탄자니아 음베야로 떠났다. 내가 그들에게 알려줄 것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든 것을 쏟아붓고 오겠다고 다짐하며 1, 2, 3차 교육을 거쳐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났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나의 수업을 이해할 수 있을지조차도 모르겠다는 불안에 떨었다. 그런 생각은 꼬리를 물어 시간 관리, ...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키르기스스탄 키르스마스팀 - 단원 박지우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656
    내가 만난 세상, 다시 만난 나
    좁은 책상에서 꿈 대신 생기부를 쌓으며 자란 이들이 청년이 되어 대학이라는 세상을 처음 접한다. 몇 년을 보내다 사회라는 또 다른 세상을 만나겠지. 많은 이들이 이 과정에서 꿈과 자기를 잃는다. 그들이 아는 좁은 세상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없어 보이고, 심장을 뛰게 하는 일을 생각할 겨를은 없다. 바쁘게 하루하루 살아갈 뿐이다. 사실 내가 그랬다. 교육의 자리에 있고 싶어 교육학과에 진학했지만 24학점 8전공 수업을 몇 학기째 들으며 꿈은 흐릿해졌다. 눈앞에 보이는 것들 챙기기에 급급한 날들. 내가...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키르기스스탄 키르스마스팀 - 단원 김영광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528
    산타, 선물을 받아오다.
    월드프렌즈를 신청하면서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했지만 마음 한 편으로는 두려움이란 감정이 가장 크게 차지하였다. 항상 새로운 도전이라는 것에 두려움을 느꼈고, 그러다보니 살아가면서 도전이란 단어는 나와 거리가 있었다. 익숙함에 이끌려 모든 것을 똑같은 방식으로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월드프렌즈를 신청한 이유는 세계로 나아가 모든 사람들과 소통하며 내가 가진 재능을 나누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이다.
    1월 5일 키르기스스탄에 도착해서 낯선 땅을 밟았을 때는 벅찼고 도전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 비쉬켁에...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키르기스스탄 키르스마스팀 - 단원 배정은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506
    마음을 나눌줄 아는 사람들
    우리는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관계에 무뎌지고 있는가?
    이때까지 우리가 스쳐지나간 사람만 해도 수만명은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맺은 관계 또한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우리가 그들로부터 받은 사랑과 감사, 상처, 슬픔 등에 우리는 끊임없이 무뎌지고 있다. 해외봉사를 통해 얻는 것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마도 대부분은 관계의 소중함에 대해 재고해볼 것이고, 나 또한 그렇다.
    첫 번째 아프리카 탄자니아로의 봉사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으로 두 번째 해외봉사를 다녀왔다. 다녀올 때 마다 감사함을 배우......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케냐 케미가 넘치냐팀 - 단원 우은재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643
    성장통
    케냐를 다녀오고 며칠을 꼬박 앓았다. 나도 모르게 내 몸은 또 한 번 성장통을 지독히 겪어 내었나보다.
    나는 매우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사람이다. 이런 나에게 대학생 해외 단기봉사는 비전문적 대학생이 열정 하나로 떠나는 얕은 나눔이라 생각했다. 이런 나의 생각은 한국을 떠나는 날 까지도 계속되었다. ‘과연 내가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까?’, ‘그들이 필요한 것을 내가 주고 올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품고 하루를 꼬박 이동한 끝에 사마리아 학교에 도착했다. 먹고, 씻고, 자......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케냐 케미가 넘치냐팀 - 단원 박진섭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350
    너와 내가 함께 살아간다는 것
    학점, 스펙, 취업 너무나도 고민할 게 많은 시간이었다. 돌이켜 보면 항상 앞만 보고 달려왔고 오직 나만을 위해 살았다. 옆을 보면 남에게 뒤처질 것만 같았고 그 시간에 남들보다 한 발짝이라도 더 앞서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렇게 스물여섯까지 살아왔고 스물일곱에 케냐로 봉사를 떠나게 되었다.
    먼저 케냐에 와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부족함이었다. 샤워기에서 한없이 나왔던 물도 케냐에서는 큰 통에 받아서 팀원들과 조금씩 조절하며 나눠 써야 했고 풍족하게 먹었던 밥도 여기서는 뒤에 받을 팀원들을 생각하며...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케냐 케미가 넘치냐팀 - 단원 임보금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505
    우리. 세상과 함께 하다.
    해외봉사를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해외봉사를 통해 자신이 성장하고, 준 것보다 받은 것이 더 많다는 말을 많이 한다. 도대체 무엇이 나를 성장시키고 해외봉사를 통해 무엇을 받는지, 어떤 세상과 함께하는지 궁금함이 생겼다. 나는 그런 세상을 만나기 위해 2019년의 시작. 아프리카 케냐 행 비행기에 올랐다.
    비행기를 내려 3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도착한 사마리안 학교에서 처음 본 풍경은 어두컴컴한 불이 안 달린 샤워실, 발이 덜덜 떨렸던 푸세식 화장실, 벌레가 날아다니는 기숙사였다. 이런 낯설고 열악한 ...
  • ​2018년 37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캄보디아 드림캄트루팀 - 단원 유채현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4-25 조회수:232
    You are a Bridge to Brightness
    내가 마주한 캄보디아
    11월부터 1월까지 진행된 1,2,3차 국내교육과 더불어 차와 비행기로 약 12시간동안 이동한 끝에 나는 바탐방에 도착할 수 있었다. 늘어진 전선, 수많은 오토바이, 무관심한 눈빛은 내가 처음 마주한 캄보디아 바탐방 이었고 초롱초롱한 눈망울, 장난끼 가득한 미소, 전구가 없는 교실은 내가 처음 마주한 모이꺼움 초등학교였다.
    한국의 초등학교 같은 시설을 생각한 것은 절대 아니었다. 하지만 교실 속의 빛이 오직 아이들의 미소뿐 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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