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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8기 월드프렌즈 몽골B (몽게구름) 팀 - 구민지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1120
    오지 않을 것 같았던 2주라는 시간 마침내 그 끝을 맞이하였다. 생각보다 너무 짧게 지나가서 잠시 꿈을 꾸고 돌아온 것 같았다. 월드프렌즈와 함께한 시간은 내 생에 두 번째 해외봉사였다. 그러나 처음이 그랬든 이번에도 나는 봉사라는 좋은 허울을 쓰고 현실에서 도망쳤다. 떠나기 전 갑자기 몸이 아팠고 그 덕에 최악의 학점을 받고, 인생에 있어 가장 무료한 한 달을 보내고 있을 때 이곳으로 밀려오게 되었다.
    처음 도착한 비오콤비나트는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아무것도 없었다. 항상 나다니기 좋아하는 내가 이렇게 제한적인 곳에 잘 적응 할...
  • 38기 월드프렌즈 마다가스카르 (널만나 좋다마다) 팀 - 홍예린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1338
    마다가스카르를 떠난지 벌써 며칠이 지났다. 그토록 낯설고 이국적이었던 길거리 풍경과 사람들의 모습들은 어느새 익숙해지다 못해 과거가 되었다. 영영 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끝이 찾아왔고 나는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와 있었다. 이렇게 놓아버릴 수 없는 ‘붉은 섬’ 마다가스카르. 그를 붙잡아보고자 ‘붉은’ 기억들을 하나씩 곱씹어본다.
    첫 매듭
    해외봉사를 다녀오기 전까지 마다가스카르는 그저 머나먼 아프리카 섬 중 하나였다. 나에게 아프리카가 스며들 거라고는 상상도 하지 못했다. 그런데 프랑스학과...
  • 38기 월드프렌즈 마다가스카르 (널만나 좋다마다) 팀 - 최유라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1046
    대학교 졸업을 한 학기 앞둔 시점, 취업과 공부 사이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나는 지쳐있는 상태였다. 힐링이 필요했던 때에 학교 공문을 통해 38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내가 가장 가고 싶어 했던 마다가스카르가 있었기에 내 생애에서 가장 떨리는 마음으로 지원을 했다. 결과는 합격! 그것도 내가 1지망으로 지원했던 마다가스카르에!
    우리는 다르지 않아요 그저, 같은 사람일뿐
    내가 상상했던 아프리카는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고 치안도 좋지 않은 곳이었다. 마다가스카르에 첫 발을 내딛는 순간...
  • 38기 월드프렌즈 마다가스카르 (널만나 좋다마다) 팀 - 김낭경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19-09-18 조회수:1031
    내 나이 서른 살. 하던 일을 그만두고 다시 선택한 간호학과의 길은 생각보다 버거웠다. 매 학기 몰아치는 학업량과 동기들과의 치열한 경쟁은 나의 몸과 마음을 메마르게 했다. 내가 왜 간호사의 길을 선택했는지 후회가 밀려왔고 그렇게 하루하루 버텨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학교에서 38기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모집공고를 보게 되었고 이곳에서 그 해답을 찾고 싶었다.
    드디어 마다가스카르로! 메마른 땅과 환한 미소
    아프리카! 상상력을 자극하는 곳. 나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던 아프리카를 가게 된 순간 설렘으로 가득하였다. 팀원 중 가장 ...
  • 38기 월드프렌즈 필리핀 (We FEELippines U) 팀 - 장순정 단원
    [해외프로그램_단기] 아델라 2019-08-10 조회수:1146
    내가 무릎을 꿇고 그들과 마주했을 때, 그들은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Be inspired, be inspiring. 나는 다른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아 나를 성장시키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내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은 결코 나 스스로의 힘으로만 이룬 것이 아니기에 나의 지식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할 방법을 많이 고민했다. 이러한 고민의 결과로 교육봉사를 꾸준히 하기도 했고, 이제 그 범위를 국내를 넘어 국제 사회로 전달하고 싶었다. 이러한 소망에 해외봉사를 지원하게 되었고, 특히 필리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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