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이하 대사협)는2011년 동계 단기 23기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해외봉사단 발대식 및 사전교육은 11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새마을운동중앙 연수원(분당 소재)에서 진행되었다.

  ◦ 이번 발대식 및 사전교육은,
해외봉사단으로서의 자질 및 소양을 위한 교육, 대학 사회봉사 관련 주제 강연, 파견에 필요한 실무 교육, 그리고 파견팀별 업무 및 프로그램 준비를 위한 분임 토의로 진행되었다

□ 단기 23기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은 전국 대학에서 선발된 310명 규모이며 네팔, 라오스, 몽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탄자니아 총 7개국 10개팀으로 구성, 오는 12월부터 2012년 2월까지 2~3주간 현지에 파견되어 교육 봉사, 전공연계 특화 봉사, 문화 교류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 대사협은 올해 특별히 대학생의 특성 및 특기를 고려하고 현지 지역의 수요에 부합하기 위하여, 파견 팀별로 ‘전공연계 특화봉사’ 및 교․사대생으로 구성 된 ‘교육 특화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이에 파견 되는 단원들은 팀별로 ‘전공연계 특화봉사’는 재활교육, 과학기술, IT 분야 등에서 각자 본인의 전공과 연계하여 봉사하게 되며, ‘교육 특화 봉사’ 팀은 교사대생의 전공을 살려 보다 전문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 대사협은 정부가 추진하는 ‘글로벌 청년리더 10만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대사협은 교과부의 예산 지원을 받아 1997년부터 현재까지 22차례에 걸쳐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남부아시아, 러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 2~3주간 총 5,693명을 파견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