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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중기]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키르기즈스탄 9월 소식, [행사,방문]편
2017-11-15 10:12:15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봉사단 키르기즈스탄 9월 소식,

키썸 팀 "행사,방문"편

 

안녕하세요! 월드프렌즈코리아 청년 중기봉사단 4기 키르와 썸타다, 키썸팀 홍보단원 이찬입니다!

2017년 9월 15일 키르기즈스탄 비쉬켁에서는 One World Festival이라는 축제가 열렸습니다.

One World Festival은 학생들과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와 언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SOS HERMANN GMEINER 학교에서 열린 One World Festival은

JICA가 주관하고 Peace Corps, KOICA, SIDOK(키르 학생봉사단), 그리고 저희 대사협 4기 청년 중기봉사단이 함께 했습니다

 

 

축제는 문화공연과 문화체험 부스로 이뤄졌습니다.

저희는 2차 교육 때 열심히 배웠던 태권무를 문화공연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키썸, 키르애몽 두 팀 모두 파견기관의 수업을 진행하면서 힘들고 바빴지만, 태권무 연습을 위해 틈틈이 시간을 내어 모였습니다


 

공연에 이어 진행될 문화체험 부스에서는 한국 전통음식 체험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음식은 불고기와 파전을 제공하기로 하였고, 예상 인분은 200인분으로 많은 양을 준비해야 했습니다.

수업이 끝난 오후와, 주말마다 물품조사를 하였고 200인분의 요리를 위한 주방을 빌리기 위해 사전답사를 다녔습니다




 

One World Festival 9 15일 오후 1시에 SOS HERMANN GMEINER 학교에서 열렸습니다.

개회사에 이어 준비한 문화공연들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중기봉사단도 열심히 준비한 태권무를 뜨거운 반응 속에 무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문화체험행사가 이어졌습니다.

KOICA와 대사협 청년 중기봉사단은 6개의 테마를 준비하였습니다.









문화체험 부스에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졌습니다. 200인분을 예상한 불고기와 파전은 금세 동이 났고,

많은 사람이 한복 체험부스에서 준비한 18벌의 한복을 바쁘게 갈아입으며 즐겁게 사진을 찍었습니다.





 

많은 사람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서 축제는 뜨겁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One World Festival을 통해 키르기즈스탄의 학생들과 주민들이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더 큰 세상과 연결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는 세계 각국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한 우리 단원들에게도 다양한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성장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다음 달에는 저희 키썸팀의 봉사활동 그리고 생활하며 얻은 유용한 정보들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Ырахмат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