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실

사진갤러리

게시글 검색
[해외 중기]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 몽골 1월 소식, [귀국]편
2018-01-19 10:03:18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 몽골 1월 소식,

몽키 팀 "귀국"편

 

 

 

센베노-(안녕하세요)

4기 월드프렌즈 청년 중기 봉사단 몽골 헙드 몽키팀의 홍보단원 송지훈입니다.

이번에는 몽골에 파견된 몽키, 몽그리다, 몽땅연필, 아츄몽 이 네 팀의 마지막 소식인 귀국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2018년 1월 18일, 5개월간의 봉사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중하라 지역의 ‘몽그리다’팀,

셀렝게 지역의 ‘몽땅연필’팀, 생샹드 지역의 ‘아츄몽’팀, 헙드 지역의 ‘몽키’팀이 귀국을 했습니다.

 

 

아침부터 분주하게 짐을 싸고 있는 단원들의 모습입니다.

5개월 동안 몽골에서 생활하다 보니 짐이 많은 단원들부터 많은 기부를 통해 적은 짐을 싸는 단원들까지 다양했습니다.

서로 공용 짐과 다른 단원들의 짐을 싸고 나르는 것을 도와주는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코디네이터 선생님과 현지인 무기 선생님과의 마지막 만찬 후에 공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마지막 날까지 저희들을 챙겨주신 코디네이터 선생님과 현지인 무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비행기를 기다리며 서로 다른 지역에서의 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네 팀이 다른 지역에서 활동했지만, 저희들의 활동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점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23명의 단원들 모두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즐거움과 기대가 있었지만, 정들었던 몽골을 떠나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저희는 몽골 현지 시간 5시 30분, 한국 시간으로 6시 30분에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였습니다.

 

 

162일간의 힘들었을 수도, 즐거웠을 수도, 보람찼을 수도 있는 봉사활동을 끝까지 잘 마무리하고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또한 그동안 노력한 단원들에게도 수고했다는 말을 전합니다.

 

 

한국 현지 시간 10시. 대사협 측 선생님께서 저희를 마중 나와 주셨습니다.

저희들을 반갑게 맞이해주시며 남은 저희의 일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팀원들 모두 5개월 만에 만나는 가족들과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기뻐 보였습니다.

중기 봉사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의미 있는 단원들이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몽골에 파견된 저희 네 팀의 마지막 소식은 여기까지입니다.

바야를라!(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