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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 대한민국 국민포장 수여
관리자 조회수:4386
2017-07-11 10:21:27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지원부 이환 부장이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국민포장을 받았다.

이환 부장은 지난 2008년 창단된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의 주역으로 그동안 다양한 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그 중 매 방학기간마다 진행되는 농어촌지역‘영어‧과학비전캠프’는 고려대학교의 대표적인 교육봉사 프로그램으로 9년간 지속되어 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사회와 밀접한 관계를 갖는 새로운 농촌 교육 봉사프로그램으로 개발되어 농촌봉사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2년간 총 58회에 걸쳐 1,300여명이 이 봉사에 참여하였으며, 2010년부터 시작된 농협의 ‘농촌희망가꾸기 운동’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영어‧과학비전캠프’는 최근 3년간 ‘농어촌 작은학교 살리기’의 일환으로 폐교 위기에 몰린 농어촌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등 농어촌 ‘지역사회학교’ 만들기로 확대되고 있다. 3년간 전국 30개 팀, 총 652명의 봉사단이 파견되었다. 향후 고려대는 도농간 교육 격차를 감소를 위해 이 프로젝트를 전국 16개의 농어촌 지역으로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환 부장은 2016년 농촌사회공헌 인증기관 선정 과정에서 도 사회봉사단에서 진행하는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리며 고려대학교가 농촌사회공헌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그는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의 일은 “많은 교수님들과 직원선생님들의 협조가 크고 그들이 많이 도와줬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모든 공을 본교 교직원과 학교에 돌렸다.

고려대학교 사회봉사단은 학생봉사단원들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으며, 외부 기관과의 협력사업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재 KU-MOVE , 전인지 교우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해외봉사(캄보디아,우즈베키스탄) 한국어 릴레이 교육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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