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3-09-08 조회수:513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
‘언덕 위로 빼곡하게 쌓인 황토색 건물들’
비행기 속 작은 창문 사이로 본 르완다의 첫 모습이다. 저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궁금해졌고, 르완다 사람들, 단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도착하자마자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시차 적응, 쌓여있는 할 일과 역할, 피곤함, 입맛 없음, 자고 싶음, 쾌쾌한 매연과 먼지, 어딘가 불안한 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완다에 발을 딛는 1분 1초가 행복했다.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