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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5기 WFK 청년봉사단_우수 활동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_ 네팔(희망,나야!)팀 방예진 단원 : 결국에는 다정함이 이긴다.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4-02-28 조회수:43
    결국에는 다정함이 이긴다.
    무관심과 혐오로 점철된 현대 사회에서 다정한 사람이 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매 순간 경쟁에 내몰리는 청년들에게 ‘다정함’은 사치가 되기도 한다. 당장 눈앞에 놓여 있는 현실에 부딪혀 살아가다 보면, 다정과 배려, 관용 따위는 점점 중요하지 않는 것들이 된다. 나 역시도 바쁘게 살아가면서 다정보다는 냉소에 가까운 사람이 되어갔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교에선 졸업을 앞둔 고학년이 되었지만 항상 무언가 텅 비어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졸업하기 전에 잃어버린 무언가를 되찾고 싶었...
  • 45기 WFK 청년봉사단_우수 활동에세이 공모전 우수상_ 라오스(라뷰)팀 윤소정 단원 :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 줄 아니?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4-02-28 조회수:33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 줄 아니?"
    고등학생 필독 도서로 처음 접했던 <넌 네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 줄 아니?> 아직도 이 책을 펼쳤던 순간이 기억에 남는다. 빈곤국 아이들이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그에 비해 우리는 얼마나 행복한 일상을 당연한 것처럼 누리고 있는지 말이다. 그 당시에는 빈곤국 아이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내게 주어진 사소한 것들에 감사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에서 그쳤다면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 생각은 완전히 뒤바뀌게 되었다.
    봉사에 앞서 조금 두려운 마음도 있었다. 내가 느껴온 행...
  • 45기 WFK 청년봉사단_우수 활동에세이 공모전 장려상_르완다(까르르완다)팀 윤희열 단원 : 르완다에서 씨앗을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4-02-28 조회수:28
    '르완다에서 씨앗을'
    르완다, 아프리카의 심장에서 받은 따뜻한 햇살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들과 저의 씨앗에 새로운 에너지를 받았습니다. 이번 해외봉사는 단순히 낯선 땅을 방문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었습니다. 교육봉사, 벽화 그리기, 원데이 클래스 등을 통해 르완다의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지식의 빛과 희망의 씨앗을 심는 임무였습니다.
    처음에 이 봉사활동을 계획할 때, “과연 아프리카는 내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것이 맞을까?”, “과연 내가 아이들에게 어떤 행복을 줄 수 있을까?&rdquo...
  • 44기 WFK 청년봉사단_우수 활동에세이 공모전 최우수상_ 몽골B(메타몽)팀_이유승 단원 : 별헤는 밤, 기억의 밤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3-09-08 조회수:464
    '별헤는 밤, 기억의 밤'
    고마워
    어린시절부터 늘 초원에 누워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바라보는 상상을 했다. 눈을 감으면 우주의 고요한 울림마저 들릴 것만같은, 그런곳이 내게는 몽골이었다. 홀로 아득히, 끝없는. 그리고 지난 주말 나는 천체망원경으로 은하와 성단을 보고, 은하수 아래 누워 끝없이 떨어지는 별똥별을 세고 있었다. 다만 그곳에는 홀로가 아닌 나의 소중한 팀원들과 함께였다.
    별과 같은 너희...
  • 44기 WFK 청년봉사단_우수 활동에세이 공모전 우수상_ 르완다(롼다쿤다)팀 정다빈 단원 :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
    [해외프로그램_단기] 관리자 2023-09-08 조회수:513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순간들'
    ‘언덕 위로 빼곡하게 쌓인 황토색 건물들’
    비행기 속 작은 창문 사이로 본 르완다의 첫 모습이다. 저 아름다운 풍경 속에 담겨있는 이야기들이 궁금해졌고, 르완다 사람들, 단원들과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지 벌써부터 기대되는 순간이었다.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 도착하자마자 빠듯한 일정을 소화했다. 시차 적응, 쌓여있는 할 일과 역할, 피곤함, 입맛 없음, 자고 싶음, 쾌쾌한 매연과 먼지, 어딘가 불안한 버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르완다에 발을 딛는 1분 1초가 행복했다.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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