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활동소감 발표>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회장 전성용 경동대학교 총장, 이하 대사협)는 지난 9월 4일(토) 서울역인근에서 '2021년 아름다운가게 희망나누기' 프로그램 해단식을 개최하였다.

아름다운가게에서 주최하고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총괄 수행한 희망나누기 사업은 대학생들이 서울보호관찰소 특별보호관찰관으로 위촉되어 주 1회 검정고시 지원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해단식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멘토 14명이 참석하여 그동안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는 자리를 갖었다.

희망나누기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한 안ㅇ호 학생은 "실제로 활동을 진행해보니 많은 어려움이 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장애물을 마주할 때마다 스스로의 부족함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면 힘들었던 기억보다는 좋은 기억이 훨씬 많았습니다. 우선 저는 저의 멘티에게 정말 고맙다고 말하고 싶습니다."라며 멘티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해단식은 개회사, 수료증 및 장학증서 수여, 온라인 멘토링 성과보고, 활동소감 발표를 통해 그동안 멘토들의 활동을 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한편, '2021년 아름다운가게 희망나누기' 사업을 통해 검정고시에 응시한 12명의 멘티 중 8명이 합격하였고, 3명의 멘티가 부분합격한 성과를 이뤄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www.kucss.or.kr)는 1996년에 설립된 교육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국의 대학 및 전문대학 총장이 모여 ‘교육’, ‘연구’와 더불어 대학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사회봉사’ 업무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설립한 협의체로 현재 244개 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