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김종혁 기자] 충북농협이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 학생회와 음성지역에서 ‘농심천심’ 운동을 펼쳤다.
충북농협은 12일 음성군 감곡면 상우리에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회와 농협 음성군지부, 감곡농협, NH농협은행 서울대학교지점 등과 함께 부족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학생 30여 명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간 감곡면 상우리에서 농촌일손돕기와 농가 환경정비, 제초 작업 등 다양한 농작업에 참여하며 농업인의 일손을 보탠다.
또한 마을주민들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와 마을잔치 등 교류활동도 진행하며 농업인과 대학생이 서로 소통하고 농촌의 정과 공동체의 가치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황예린 학생은 “농촌에서 직접 농작업을 하며 농업인들의 노고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들과 어울리며 농촌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공동체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용선 총괄본부장은 “농촌의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학생들의 참여가 큰 힘이 됐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직접 경험하고 농촌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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